이제 벌써 한해가 시작되어 1월 중순이 넘어가는...

다들 연말모임을 뒤로 하고 신년회다 약속들이 많은듯 한데요

먼저 2019를 함께한 바룸식구들과 와인파티를 만들어주신 원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__)(^^)하투하투"

어딜갈까 고심끝에 증산 택지쪽에 와인바를 가게 됐는데요

분위기도 좋고 일마치고 바로 가서 그런지 처음에 마시게된

모스카토 다스티가 어찌나 어찌나 맛있던지 달콤 스윗 와이트 와인 인정!!!(화이트 아닙니다 와이트입니다ㅋ)

그렇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와인이랑 조금 특별하게 먹을 수 있는 와인이랑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요

두번째 와인은 "아망떼"라고 요밑에 사진보면 하트가 그려진 와인이에요.

뜻을 찾아보니 이태리어로 사랑스러운 연인이라네요 그래서 그런지 레드와인에다 맛이 부드럽고 향이 완전 러블리 했어요

와인은 진짜 분위기랑, 같이 먹는 음식이랑, 누구랑 먹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 같긴해요

(사실 와인 잘 모름;; 헷)

안주로  치즈와 스테이크가 나왔는데요 역시 와인은 짭조롬한 안주가 찰떡인듯 합니다.(근데 자꾸 배고픈건 페이크...)

세번째 네번째? 와인은 좀 묵찍한 레드와인을 먹었는데요 사실 이때부터 조금 취해서 생각이 잘안나요.ㅋㅋㅋ

하루 일과를 마치고 와인파티라니 너뮤 낭만적이지 않나요...(요맛에 일하는거쥬)

세상이 아름다운 삶의 향기로 가득할 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