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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간절곶에서 보낸 바룸 워크샵
작성자 |   바룸치과  
조회수 |   63,414 회
오랜만에 워크샵을 다녀온 바룸치과 소식이에요
개인 사정때문에 참석을 못한 선생님들 빼고 대표 원장님 이하 총 32명이
아주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돌아왔답니다 (못가신 선생님들 너무 아쉬워요..)

다행히 날씨도 화창하고 즐거운 출발을 했는데요
큰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 보니 학창시절에 소풍갔던 생각도 나고 너무 설레네요

미리 예약한 펜션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단체 게임전에 팀을 나눴는데요
대표원장님팀과 허배영원장님팀
단체게임에는 대표원장님이 상금으로 준비해주신 무려 백만원이 걸려 있었답니다

o.x 퀴즈, 단체줄넘기, 버블슈트입고 밀어내기
피구, 물풍선 던지기 등등 승부욕으로 불탄 선생님들!
후끈후끈 분위기가 무르익었구요
체육대회만큼은 연차 상관없이 모두가 승부욕으로 으쌰으쌰
모두모두 열심히 했지만 결과는 허배영 원장님팀의 승리로 결정이 났어요
추카추카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준비한 게임들을 하다보니 어느새 저녁 시간이 되어서
저희는 바베큐 파티를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펜션에서 꾸며주신 예쁜 조명이 분위기를 한껏 올리구요
(고기는 원장님들이 구워주시면 더 맛있는건 기분 탓인가요....)

그리고 1년차,2년차,혜진이와 떨거지(팀명) ..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준비한 구급차팀까지
진료시간 마치고 준비한 멋진 춤과 노래 장기를 뽐내느라
아직은 쌀쌀한 밤의 추운공기까지 후끈하게 달궈지는 기분이었어요
(대체 바룸치과 선생님들은 못하는게 뭐야..)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원장님들의 춤추시는 모습
모두가 한데 어우려져 맛있는 고기를 먹고 맥주를 마시는 저녁 밤
어두운방에서 무서운 얘기도 하고 (빠질 수 없는 군대시절 귀신이야기)
너무 재밌고도 아쉽게 끝이 났네요

(월요일 출근했더니 다들 허리야 어깨야 삭신이야,,)


저희가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신 '팜하우스펜션' 관계자 분들과
누구보다 이런 행사를 준비할 수 있게 해주신 대표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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